공매도 재개일 5월 3일 재개 개인 공매도 주가 주식 종목 전망

공매도 재개일 5월 3일 재개 주가 종목 전망   

 

공매도
주식이나 채권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행사하는 매도주문
특정 종목의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 해당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을 빌려 매도 주문을 내는 투자 전략으로

주가 하락 폭이 커질 수 있습니다. 

 

주로 외국인과 기관이

초단기 매매차익을 노리는 데 사용되는 기법인데요.

 

아시다시피

과거 국내 주식시장에서 공매도 물량은 외국인이 압도적입니다.

 

지난 2017년 6월부터 2020년 3월까지 

코스피 시장 전체 공매도 물량 중 65%을 차지할 정도였죠.

 

이제 다시 공매도가 시작됩니다.

 

공매도 재개일

 

2021년 5월 3일 월요일 주식장부터 재개됩니다.

 

코스피200·코스닥150 지수 구성 종목을 대상으로 공매도가 재개되는 겁니다.

 

 

 개인투자자 입장에서 공매도 재개 부담스럽습니다.

 

공매도 재개 앞두고 일부 자금 이탈 가능성은 있지만

규모는 장담할 수 없죠. 

 

개선책으로 나온 개인 공매도 살펴봅니다.

 

개인투자자가 안정적으로 주식을 차입해

공매도 거래를 할 수 있는 개선된 개인대주제도가 바로 그것입니다.

 

개인 공매도는 증권사 등 총 2조 4,000억 원 규모의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신규투자자의 경우 공매도 한도는 3,000만 원이며

거래횟수에 따라 투자 가능 금액이 늘어나는 구조입니다.

 

물론 개인 공매도에 앞서 사전교육과 모의거래를 미리 이수해야 한다는 점

기억하세요.

 

공매도 재개 종목 위주로 대차잔고 변화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시장 전반에 충격을 줄 가능성은 적겠지만

개별 종목별 대응은 필수입니다.

 

한국 수출의 순항이 지속되고 기업실적 펀더멘탈이 

개선되는 환경에서 외국인도 공매도가 쉽지 않은 건 사실이지만

공매도에 따른 변동성이 커질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재개의 파장은 일부 대상 종목군에서 한정된 형태로 나타날 겁니다.

 

주당순자산가치 대비 저평가된 종목이어야 한다.

일봉, 주봉, 월봉이 바닥권에서 수렴된 차트 모습확인하고

관련주 흐름 살피시기 바랍니다.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