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공모주 상장 철회 연기

현대엔지니어링 공모주 상장 철회 연기했습니다.

 

기업공개 철회 신고서를 제출한 상태로

기대를 모았던 주식 상장일은 미지수가 됐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 공모주 상장 철회는

대내외적인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금리인상과 인플레이션 등 글로벌 증시 약세와

국내 증시 역시 큰 폭으로 조정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건설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 됐고

가장 큰 철회 이유로는 기관대상 수요예측에서

흥행을 기록하지 못한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의 공모주 상장은 기약 없이 미뤄집니다.

 

최대 1조 2000억 원을 조달하려던 

현대엔지니어링의 계획이 무산되면서

투자자들의 향방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전망됩니다.

 

경제상황이 호전이나 시장인기에 의해서 

주가가 크게 오르면 나중에 경

제여건이 다시 악화되고 인기가 식으면 주

가도 하락합니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투자자에게 

주식을 배정하지 않았고 일반 투자자의 청약도 이뤄지지

않은 상태의 상장 철회입니다.

 

현대건설 등 계열사의 투심이 회복되고

투자 대기금이 증시로 유입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면서 매수세는 또 종목을 찾아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