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축 철도 노선 강릉 원주 오송 광주 목포 개통 시기 노선도

강원도에서 전라도까지 한번에 가는 철길이 뚫릴 전망입니다.

강원도와 호남이 연결되는 강호축 철도라인이 구축되기 때문입니다.

 

강호축은
강원도 강릉에서 출발해 원주와 오송
공주와 익산을 거쳐
정읍과 광주 목포까지 한번에 연결합니다.

 

강호축 노선이 모두 연결되면 
목포에서 강릉까지 3시간 30분이면 주파가 가능해 
철도를 통한 일일 생활권 시대가 열립니다.

 

강호축 연결의 핵심은
강릉선 철도의 만종역과 
중앙선 철도의 원주역을 연결하는 원주연결선입니다.

 

원주역과 만종역을 잇는 6.6km 철길이 생기면
강릉선과 중앙선이 한 번에 연결되는 셈입니다.

강릉에서 열차를 타면 
서원주역에서 환승하지 않고도 바로 중앙선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제천과 청주를 잇는 충북선 고속화사업도 진행되고 있는만큼, 
원주연결선까지 개통되면 강원도에서 충북을 거쳐
호남고속철도의 종착역인 목포까지 직통으로 운행이 가능해집니다.

호남을 가기 위해 
서울에서 열차를 갈아타야 하는 불편함이 사라지고 
운행 시간도 1시간 정도 단축될 전망입니다

원주연결선이 건설하게 되면 
목포에서 강릉까지 서쪽에서 동쪽으로 고속철도망이 생기고
기존 경부선과 함께 X축이 완성이 되어서 
사통팔달 좀 더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 경부축과 함께 
국가철도망 X축의 핵심 동맥으로 기대되는 강호축 철도 라인.

강원과 호남, 충북을 잇는 초광역 국가발전전략으로
빠르면 2027년 개통될 전망입니다.

강릉과 호남지역 철도시대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