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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종도~신도 연도교 신시모도~강화도 연결 모도~장봉도 다리 건설
    도시 개발 계획 2023. 3. 29.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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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땅과 새롭게 연결된 섬 빠르게 알아봅니다.

    먼저 영종도와 신도가 연도교로 연결됩니다.

     

    영종 신도 연도교는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도와 
    옹진군 북도면 신도를 연결하는 다리입니다.

    이 다리는 이미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2021년에 착공한 이 다리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총 1,251억원을 들여 

    영종도부터 신도까지 3.5km 구간에 
    2차로 교량과 접속도로를 건설할 예정입니다.

     

    영종도에서 차를 타고 신도를 건너갈 수 있는데
    이미 신도와 시도, 모도는 하나의 다리로 연결돼 있어서
    하나의 다리가 육지와 연결되면
    3개의 섬을 한 번에 이동할 수 있게 됩니다.

     

     

    두번째는 신시모도에서 강화도로 연결되는 연도교 건설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 다리는 옹진군 신도와 
    강화군 남부지역을 연결하는 11.4㎞ 구간입니다.

    해당 도로까지 연결되면
    영종도에서 출발해 신도를 거쳐
    강화도까지 총 14.6㎞ 길이가 도로로 이어지게 됩니다.

     



    강화도와 인천 도심을 경기도 김포를 거치지 않고 직접 연결해 
    30분대 단일 생활권을 구축하는 역할이 기대됩니다.

     

     

    세번째는 모도에서 장봉도를 연결하는 연도교입니다.

    모도와 장봉도를 연결하는 연도교는 
    교량 약 1.58㎞와 진입도로 1.72㎞만 연결하면 됩니다.

    모도와 장봉도 사이에 다리가 놓이는 것은 주민 숙원 사업 중 하나입니다.

     

    4개의 섬으로 이뤄진 북도면은 
    이미 신도와 시도,모도가 교량으로 연결돼 있고, 
    모도와 장봉도 사이에 다리만 놓이면
    신도와 시도 모도, 장봉도까지 4개의 섬을
    차량을 타고 바다 건너 이동할 수 있게 됩니다.

    옹진군은 모도 장봉도 연도교 건설을 위해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하고 
    최적 노선을 도출해 건설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마지막 네번째는 대이작도와 소이작도 연도교 건설입니다.

    대이작도 소이작도 연결 노선은
    대이작도와 소이작도를 잇는 길이 470m의 교량을 건설하는 게 핵심입니다.

    양 섬이 배를 타지 않고도 이용할 수 있게되면
    관광객 이동이 활발해질 전망입니다.

    바다위 홀로 떠있는 섬이 육지와 속속 연결되거나
    연결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뱃길로만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줄일수 있는것 뿐만 아니라
    섬 관광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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