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D Y자 노선

GTX D Y자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를 출발해
청라국제도시와 가정을 지나는 인천공항 방향과
김포에서 검단을 지나 계양에서 오는 노선과 분기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만난뒤  Y자로 선로가 나뉩니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GTX D Y자 노선은 인천공항과 
김포항강신도시에서 부천종합운동장으로 이용객을 태워 
신도림을 지나 강남으로 연결하는 노선입니다.

 

이 노선이 뚫리면 인천공항에서 강남까지
30분대에 진입이 가능합니다.

이미 인천공항공사의 중간 용역 결과
GTX D Y자 노선의 비용대비편익인BC값은
1.18로 나와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김포에서 강남 직결은 물론, 
그동안 교통 인프라가 열악했던 영종국제도시와
청라와 루원시티, 작전과 계양 지역의 서울 접근성 향상으로
교통 편의 수혜가 기대됩니다.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가 열리기 때문입니다.

특히, GTX D Y자 노선은 동쪽에서도 분기가 기대됩니다.

 

 

동쪽은 삼성역에서 
잠실에서 팔당 방향과 
광주에서 곤지암을 지나 여주 방향으로 분기하는 방안으로
동서 모두 Y자로 선로가 나뉘는
이른바 X자 축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Y자 동서축의 길이는
인천공항에서 팔당까지 85.68km, 
여주까지는 무려 133km에 달합니다.

 

GTX D Y노선은
서울과 인천,경기도 등 
수도권을 이어주는 핵심 노선으로 기대됩니다.

노선이 완성되면  인천 영종도와 김포에서 출발해 
서울 강남을 거쳐 하남과 여주까지 
빠른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GTX D Y노선은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에서의 공항 접근성도 높여줍니다.

인천공항발 GTX D노선은 
삼성역과 수서역에서 KTX, SRT와 연계되기 때문에
영남권과 호남권 등 
전국민이 직결 또는 1회 환승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사업임에 틀림없습니다.

 

GTX D Y노선의 인천공항 연결은
제2공항철도 구축 계획과 함께 논의될 전망입니다.

인천시는  제2공항철도를 
GTX D Y자 노선과 연계하는 방안을 찾기 위한
 용역에 착수한 상탭니다.

인천시와 공항공사는 GTXD, Y자 노선과 
제2공항철도가 영종하늘도시부터 
인천공항까지 노선을 공유하게 되면 
그만큼 비용이 줄어 BC값이 
확보될 수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GTX D Y노선은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되면
2040년 개통이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