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서 목포까지 강호축 노선...충북선 고속화 X자 국가철도망

서울에서 부산을 이어주는 경부선에 이어
강릉에서 목포를 X자로 빠르게 이어주는 
강호축이 뚫린다면 어떨까요?

 

강호축은
강원도 강릉에서 출발해 원주와 충주를 지나
오송과 공주, 익산을 거쳐
정읍과 광주 목포까지 한번에 연결합니다.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반세기 동안 경부축이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을 가져왔다면
강호축은 상대적으로 소외된 지역을
서로 연결하는 대형 국가 프로젝트입니다.

 

강호축 노선의 핵심은 충북선 고속화입니다.

충북선 고속화 노선은
청주국제공항에서 제천 봉양까지 85.5km입니다.

 

강원과 호남을 잇는 
익산에서 오송구간을 제외한
강호축의 사실상 마지막 저속철이었던 충북선이 고속화되면
청주에서 충주이 20분대로 줄어드는 건 물론,
강릉에서 목포까지 이동시간도 2시간 단축돼
4시간 대 주파가 가능합니다.

 

 

강원과 호남을 잇는 
익산에서 오송구간을 제외한
강호축의 사실상 마지막 저속철이었던 충북선이 고속화되면
청주에서 충주이 20분대로 줄어드는 건 물론,
강릉에서 목포까지 이동시간도 2시간 단축돼
4시간 대 주파가 가능합니다.

일부 구간 직선화를 통해 
열차 최대 속도가 시속 120㎞에서 230㎞까지 높아집니다.

 

충북선 구간인 대전에서 제천 노선은
무궁화 대체 열차인 EMU150가 투입되고
전남 목포에서 강원도 강릉 구간에는 
차세대 고속 열차인 EMU260이 투입됩니다.

충북 지역 내 이동 편의와 함께
국토 동서를 빠르게 이으며 균형 발전이 기대됩니다.

 

강호축 노선 계획 영상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