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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오창 고속도로 노선 연천 합천 확장 노선 중요한 이유도시 개발 계획 2025. 6. 14. 13:26반응형
경기도 연천에서 서울을 지나
충북 내륙을 관통해
진천과 합천을 잇는 노선이 뚫린다면 어떨까요?
총길이 164km 사업비만 8조원에 달하는
진천 합천 고속도로 노선이 뚫리면 가능합니다.먼저 영동오창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이
지난해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해
2027년 착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영동오창고속도로는
영동군 용산면 경부고속도로 영동분기점에서
진천군 초평면 진천JCT까지 63.9㎞ 구간은 물론,
중부고속도로 오창분기점에서
북청주분기점까지 6.37㎞ 동서로 잇는 노선입니다.중부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 사이에 새로 생겨
기존 고속도로의
큰 이격거리를 보완하고
충북 남부권과 북부권을
빠르게 잇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 도로가 2027년 착공해 2032년 뚫리면
충북 남부권과 북부권을 직선화하는 고속도로로
이동거리가 크게 단축됩니다.영동오창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를
바로 연결 연결하는 노선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중부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 사이 한가운데 위치해
진천에서 영동까지 이동 시간을 20분 이상 단축시킬
충북의 핵심 노선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인근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의 병목 구간인
남이분기점에서 비룡분기점까지
상습 정체 구역인 32.1㎞ 구간을 보완해
정체를 개선해 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대전을 거치지 않는
경부고속도로 바이패스로서
대전의 교통체증을 피해서
대구 방면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영동오창고속도로의 확장성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영동오창고속도로가
충북 남북축을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핵심 역할을 한다면,
다음으로 소개할 진천~합천 고속도로는
그 연장선상에서 경남 내륙까지 뻗어나가는
국가 단위의 대동맥 역할을 하게 됩니다.
남쪽으로 영동에서
거창을 지나 합천을 잇는
진천 합천 고속도로 건설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진천에서 합천까지 노선이 뚫리면
총연장 164km
왕복4차선 도로가 완성됩니다.고속도로가 건설되면,
거창과 합천 등 경남 내륙에서
대전 통영 고속도로를
거치지 않고 서울에 갈 수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에서도
대전을 경유하지 않고
영동을 경유해 합천을 갈 수 있는 새로운 길이됩니다.반응형'도시 개발 계획'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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