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안성 고속도로 ic 노선도 세종 청주 고속도로 착공 노선

세종을 동서남북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고속도로망이 구축된다면 어떨까요?

먼저 포천에서 구리를 거쳐 안성까지 연결된
세종포천 고속도로 안성 세종 구간이 뚫립니다.

 

세종~포천고속도로는
경기도 포천에서, 구리와 용인, 안성을 지나
세종특별시로 연결되는, 
총 길이 177킬로미터의 노선으로 계획됐습니다.

이 가운데 
구리 포천 구간과 안성 구리 구간은 개통했습니다.

이제 남은 구간은
세종에서 안성 구간 56km입니다.

 

세종 안성 고속도로는
세종시 장군면에서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을 잇는
노선으로 2026년 개통됩니다.

 

세종 안성 구간에는 
세종 ic와 연기 나들목은 물론
동천안과 서운입장, 금광하이패스 등 
5개의 나들목이 설치될 예정입니다.

 

세종 안성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과 세종의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됩니다.

도로 개통시 서울~세종 통행 시간이 
기존 108분에서 74분으로 30분가량 단축됩니다.

 

특히, 서울세종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의 사이를 관통하는 
바이패스 노선으로
경부고속도로 통행량의 12%.
중부고속도로 통행량의 20%를 흡수하며
기존 고속도로 교통량도 분담합니다.

 

세종 청주 고속도로 노선

 

세종과 청주를 연결하는 신규 고속도로망도 구축됩니다.

세종청주고속도로는
세종시 연서면에서 청주시 남이면을 잇는 
총연장 약 20㎞ 구간에 
왕복 4차로의 도로를 신설하는 노선입니다.

고속도로 출입시설은 2개의 분기점과
2개의 나들목으로 계획됐습니다.

 

 

서울 세종 고속도로와 연계되는 장군분기점은 물론
북세종나들목과 강내나들목, 청주분기점이 들어섭니다.

특히 청주의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됩니다.

현재 서울 세종고속도로는 
충북 청주를 직접 거치지 않고 
오송과 지선으로만 연결됐는데
세종 청주 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까지 곧바로 진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청주로서는
경부와 중부고속도로에 이어 
서울과 연결되는 또 하나의 고속도로를 갖게 되는 셈입니다.